원티드 (Wanted, 2008)

감독 :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 배우 : 안젤리나 졸리, 제임스 맥어보이, 모건 프리먼 / 액션 / 미국 / 110분 / 18세 이상

요즘 CGV에서 해주는 에어리언 전편시리즈를 챙겨보느라 앞부분을 살짝 놓쳤어요;;;;;;
에어리언 해주기전에 TV시사횐가 뭔가로 원티드 영화 앞부분 8분정도를 선방영해줬는데, 그것도 딴짓하다 초반은 못봤..=.=;;;

졸리언니도 좋고 액션도 멋있는데, 맥어보이가 찌질이에 스토리가 저랑 싸우자네요..ㅇ<-<
단순한 내용이라도 취향은 얼마든지 있는데 이건 기본 스토리라인이 취향이 아니더란 ㅠㅠㅠㅠㅠ;;;

이하 스포일러 포함되어있습니다.

아무리 액션영화는 때려부시는게 맛이라지만 이거 아무리그래도 살생크리...
열차 전복 사고며, 쥐떼며, 방직공작 인부들하며.. 너무 픽픽..OTL;;
뭔가 실력있어보이던 수리공오빠도 너무 쉽게 픽..ㅠㅠㅠ;;;;;;;

열차가 뒤집어지는데 웨슬리가 지목된 이유로, 저 놈이 살아있으면 전복사고가 일어나서!?로 생각될정도로..
그 후로도 몇주전에 일반인이였다는점이 믿어지지않는 살생크리를.. 작작 죽여라 이놈아..OTL;;;;

이 뭐 아침드라마 아임유얼파ㄷ..(...

졸리언니의 마지막 멋지기는한데 언니 안돼 아악..ㅠㅠㅠㅠㅠㅠ;;;
전 웨슬리가 총 건내받고는 막아줄줄알았는데 저놈 쌩깠...ㅁ;ㅁ;ㅁ;;ㅁ;ㅁ;
그것들도 다 조작될 수 있는건데 너무 그대로 받아들이는...
언니가 멋있는건 자신의 뜻때로 행동한거라 멋있는거고,
구해졌다해도 다시 시도 할 것 같지만 그래도 뭔가 안타까운.. 아놔 언니...ㅠㅠㅠㅠㅠㅠㅠ

음악도 스타일의 삼단 변신이 있었던 듯?
전체적으로 믹스됬다기보다 초반, 중반, 후반의 스타일이나 느낌이 다르게 다가오더라구요.
초반은 락팝(은 뭐람;; 3 Doors Down가 머리속에 스삭 지나간 느낌?!),
중반은 뭔가 다른 영화에서 느껴본듯한 느낌이 가물가물한데 향수같기도하고, 일루셔니스트같기도하고????
마지막은 액션씬에서는 으레 나오는 좌좌좌좡두구당탕(...

적당히 스피드있는걸 좋아하는데 슬로우모션이 너무 많아서 조금 안타까웠어요.
자세히는 볼수있었지만 속도감을 느낄 수 가 없어서.. 후반 방직공장 질주할때 거의 슬로우걸리는데
잠깐 그냥 원속도로 보여주는 몇초가 너무 몇초라 아쉽더란..ㅠㅠㅠ;;;
뭐 이영화의 러닝타임은 다 슬로우가 차지하는것같아서 원속도로 돌리면 몇분이나 될까 싶습니다만;;;


기대가 컸던탓에 실망도 크네요 ㅠㅠㅠㅠㅠㅠ
스토리의 빈약성보다 주인공 캐릭터의 마인드를 용납 할 수 없...OTL;;;;;;;
하지만 이건 캐릭터의 취향 차이니까 재미있게 보실수있는분도 계실꺼예요.
그 성격을 용납 할 수 있다면 저도 오락거리로 재미있게 봤을 것 같.. 하지만 용납을 못하겠으니..ㅇ<-<

영화 끝나고 전 참 스크린과 싸우고싶었는데 몇몇 아가씨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멋있어, 재밌었어, 근데 너무 빨리끝나,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 등등의 말들이 들려오더라구요.
아니 저도 졸리언니가 멋있었고, 영화자체는 빨리끝났다고 생각하지만...=.=;;;;;;;

결론은 졸리언니 짱입니다. 졸리언니를 보러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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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케 | 2008/06/26 14:55 | │Movie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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